-
캐나다 이어 미국서도 印시크교도 살해시도…“바이든, 모디에 우려 표명”
지난 9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대화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최근 캐나다에
-
[단독] 김규현 국정원장 교체, 후임에 김용현 경호처장 유력
김규현 국정원장의 교체가 임박했으며, 현재로선 그 후임엔 김용현 경호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9일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. 이 관계자는 “윤석열 대통령이 김 원장을 바꾸
-
네이버 당했고 카카오 피했다…국감장 뒤, IT 대관 대혈투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대관의 세계(feat. 네카쿠배) ‘테크기업의 외교관’ ‘대관의 승리’.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마무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
-
박근혜가 직접 택한 남자…“그가 내 앞에서 울먹였다” [박근혜 회고록 15] 유료 전용
정부 출범 초기 총리 인선 못지않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선이었다. 나는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13년 2월 17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하
-
[LIVE]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-3
‘중동의 화약고’가 폭발했다.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(현지시간)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.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
-
[장세정의 직격인터뷰] “리더십 위기 네타냐후, 지상전 규모·기간 놓고 고심”
━ 이스라엘·팔레스타인 전문가 마영삼 전 대사 장세정 논설위원 “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에 있다.” 프로이센 왕국의 군인 겸 군사학자였던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(1780~183
-
[서승욱의 시시각각] 한일 관계,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
서승욱 정치디렉터 "삐리리~." 도쿄특파원 시절이던 2019년 초가을 어느 날, 새벽 6시에 휴대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. 당연히 알람이려니 했는데 아니었다. 한국 정
-
JP “대선 안 나간다고? 안됩니다”…박정희에 세번 매달렸다 (36) 유료 전용
1963년 2월, 민주공화당 창당을 둘러싼 내분으로 나는 진퇴유곡(進退維谷)의 처지에 놓였다. 당을 만들겠다며 몇 발짝 앞서 뛰던 나의 발목을 뒤에서 잡아당기는 형국이었다. 이른
-
“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” 윤미향 오리발, 말문 막혔다 [박근혜 회고록 1] 유료 전용
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.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·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
-
책상에 발 올린 케네디 동생…JP도 벌러덩 소파 드러누웠다 (32) 유료 전용
1962년 10월 23일 나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. 미 국무부와 중앙정보국(CIA)의 공식 초청으로 간 것이다. 육군 대위로 미국 포트베닝 육군보병학교(조지아주)에서 유학
-
'금기' 깨고 시진핑 직접 공격한다…미국판 '전랑외교' 이매뉴얼
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지난 4월 방일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‘오바마의 비서실장’, ‘바이든 정부의 실세’로 꼽혀 온 람 이
-
미국과 태평양 나누자더니, 이젠 지구 나누자는 시진핑 유료 전용
「 제4부: 시진핑의 과제 」 「 제2장: 미국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」 세계 패권을 겨냥한 미·중 갈등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다.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
-
“중국은 세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빨리 움직여야 한다” [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]
“중국이 ‘매우 드라마틱한 장기적인 실수’를 저지른 것 같다. 이것은 내가 알고 있던 중국의 모습이 아니다.” 이탈리아 외교관 출신 중국 전문가 프란체스코 시시(Francesco
-
복귀했지만 아직 회비 안냈다..."한경협, 싱크탱크 실력 보여줘야"
류진 한국경제인협회(한경협) 회장이 지난 14일(현지시간) 폴란드 동남부 크리니차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. 사진 국무총리실 한국경제인협회(한경협)가 지난달 류진 풍산그룹
-
"북러회담에 中도 긴장…4년 전은 외교 쇼, 이번엔 다르다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12일 러시아를 전격 방문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. 외신들은 양국 간 무기 거래가 회담의 주요
-
“C가 두개잖아, 샤넬 치워요” 다이애나의 슬픈 ‘디올 사랑’ 유료 전용
■ 브랜드로 본 세계는 「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. 신산업을 둘러싼 글
-
WSJ "푸틴, 獨 갇힌 '암살자' 송환 원해"…러 억류 기자와 맞교환?
러시아 정부가 독일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자국 정보 요원의 송환을 원하며 이를 위해 러시아에 억류된 월스트리트저널(WSJ) 기자 등과 인질 맞교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
-
이재명 찾은 태영호, 끌려 나가며 아수라장…"박영순 출당 시켜라"
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대정부질문 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에게 ‘쓰레기’ ‘빨갱이’라고 발언한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7
-
김영호 장관, 통일부 특별보좌역에 ‘北 외교관 출신’ 고영환 위촉
김영호 통일부 장관(오른쪽)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관 특별보좌역 위촉식에서 고영환 통일미래기획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. 연합뉴스
-
北 현송월·이선권 뇌물·부패 의혹…"김정은 '아킬레스건' 될 듯"
사진은 지난 2018년 8월 13일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에서 공연을 마치고 평양에 귀환한 현송월 단장과 악수하는 모습. 조선중앙TV, 연합뉴스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
-
[비하인드컷] 군대 ‘뮤비’ 돌풍…조회수 20만 돌파
나원정 문화부 기자 요즘 OTT에서 인기 끄는 군대 드라마는 두 종류다. 군대 내 부조리에 액션 히어로처럼 맞선 ‘매운맛’ 사회 고발극이나, 내무반 일상을 풍자한 시트콤이다.
-
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…명동의 ‘전지현 짜장면’ 실화 유료 전용
지난 8월 24일로 한‧중(중화인민공화국) 수교와 한‧대만(중화민국) 단교가 나란히 31주년을 맞았다. 그날에 맞춰 찾은 명동 중국대사관(서울 중구 명동 2길 27) 주변은 언제
-
프란치스코 교황, 31일 첫 몽골 방문…“고귀한 사람들 만날 기회”
몽골의 가톨릭 신자들. 로이터=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31일(현지시간)부터 9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. 이탈리아 안사(ANSA) 통신에 따르면
-
"美, 미중 과기협정 일단 6개월 연장"…중국과 관계 관리 포석
미국 정부가 미·중 과학기술협정(STA)을 일단 6개월 연장할 방침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40여년 전 체결된 STA는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상징하는 협정으로, 미